22년 차 시내버스 기사의 깜짝 이벤트가 승객들에게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버스에 타는 시간 만큼은 승객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다는 버스 기사의 마음.<br /><br />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.<br /><br />대구에서 운행되는 706번 시내버스의 내부입니다.<br /><br />다양한 장식품이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입구에는 작은 트리와 선물 상자가 승객들을 맞이하고,<br /><br />버스 의자 뒤편에는 산타 모자를 쓴 인형들과 장식물이 가득합니다.<br /><br />이 모든 건 버스 기사 곽재희 씨가 직접 꾸민 것인데요.<br /><br />평소에도 아기자기한 인형으로 버스를 꾸며왔던 곽 씨는 승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탄절 분위기로 내부를 바꿨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지난해 '친절 기사'로 선정될 만큼 대구에서는 유명인사인 곽재희 씨.<br /><br />버스를 탄 승객들 모두,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21506382051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